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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 통합) 교리에서 본 셋째 하늘의 의미

by 정보와 상담 202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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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하늘”에 대한 개념은 성경(고린도후서 12:2)을 근거로 하며, 예장 통합(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이를 전통적인 개신교, 개혁주의 신학의 틀 안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 통합) 교리에서 본 셋째 하늘의 의미

🔹 1. 성경적 근거: 고린도후서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체험한 초자연적 영적 환상을 언급하며, “셋째 하늘”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 예장 통합은 이를 문자적/상징적 의미를 포함한 실제적 개념으로 해석합니다.

🌌 삼중적 하늘 개념 (예장 통합의 신학적 해석)

구분 명칭 의미 예시 성구

1 첫째 하늘 대기권 – 새가 나는 하늘 창 1:20 “공창 위의 하늘”
2 둘째 하늘 우주 공간 – 해, 달, 별이 있는 곳 창 1:14 “광명체들이 하늘에 있어…”
3 셋째 하늘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천국 – 영적 세계 고후 12:2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

✅ 예장 통합은 이 구분을 신학적 틀로 받아들이되, 지나친 문자주의적 층위론은 경계합니다.


🔹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셋째 하늘

예장 통합은 공식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있으며, 고백서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신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8장 4절 요약)

  • 이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처소인 “하늘”을 실재하는 영적 세계, 즉 **셋째 하늘(천국)**로 이해합니다.
  • 따라서 셋째 하늘 =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 = 예수께서 계신 곳이라는 공식적인 교리적 이해가 가능함.

🔹 3. 셋째 하늘과 부활, 종말론 (예장 통합 관점)

예장 통합은 부활과 영생의 소망과 관련하여 셋째 하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항목 설명 관련 성경

죽은 성도 셋째 하늘(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안식 빌 1:23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
부활 후 상태 궁극적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몸과 함께 영원히 거함 계 21:1 “새 하늘과 새 땅”
셋째 하늘의 위치 부활 전까지의 성도의 영적 거처 고후 5:1 “하늘에 있는 집”

예장 통합은 이를 통해 셋째 하늘을 중간 상태의 천국으로 보되, 새 하늘과 새 땅이 최종 목적지라는 종말론적 관점을 함께 유지합니다.


🔹 4. 실천적/신앙적 적용

예장 통합 교단은 셋째 하늘 개념을 단순한 신비주의적 공간 개념이 아니라, 신자의 위로와 소망의 대상으로 봅니다.

📖 예시 설교적 적용:

  • “셋째 하늘은 우리가 죽은 후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복된 안식입니다.”
  •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 품 안의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 요약 정리

항목 설명

셋째 하늘이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천국, 예수 그리스도의 처소
성경 근거 고린도후서 12:2, 빌립보서 1:23, 계시록 21장
신학적 위치 전통 개신교 삼중 하늘 해석 수용하되, 신비주의 경계
공식 교리 연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 중심 해석
신앙적 의미 성도의 죽음 이후 안식처, 영생의 보장된 자리
종말론적 연결 최종 목적지는 새 하늘과 새 땅 (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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