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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하늘”에 대한 개념은 성경(고린도후서 12:2)을 근거로 하며, 예장 통합(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은 이를 전통적인 개신교, 개혁주의 신학의 틀 안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예장 통합) 교리에서 본 셋째 하늘의 의미
🔹 1. 성경적 근거: 고린도후서 12: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체험한 초자연적 영적 환상을 언급하며, “셋째 하늘”이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 예장 통합은 이를 문자적/상징적 의미를 포함한 실제적 개념으로 해석합니다.
🌌 삼중적 하늘 개념 (예장 통합의 신학적 해석)
구분 명칭 의미 예시 성구
1 | 첫째 하늘 | 대기권 – 새가 나는 하늘 | 창 1:20 “공창 위의 하늘” |
2 | 둘째 하늘 | 우주 공간 – 해, 달, 별이 있는 곳 | 창 1:14 “광명체들이 하늘에 있어…” |
3 | 셋째 하늘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천국 – 영적 세계 | 고후 12:2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 |
✅ 예장 통합은 이 구분을 신학적 틀로 받아들이되, 지나친 문자주의적 층위론은 경계합니다.
🔹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셋째 하늘
예장 통합은 공식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있으며, 고백서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마지막 날에 다시 오신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8장 4절 요약)
- 이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의 처소인 “하늘”을 실재하는 영적 세계, 즉 **셋째 하늘(천국)**로 이해합니다.
- 따라서 셋째 하늘 =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 = 예수께서 계신 곳이라는 공식적인 교리적 이해가 가능함.
🔹 3. 셋째 하늘과 부활, 종말론 (예장 통합 관점)
예장 통합은 부활과 영생의 소망과 관련하여 셋째 하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항목 설명 관련 성경
죽은 성도 | 셋째 하늘(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안식 | 빌 1:23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 |
부활 후 상태 | 궁극적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몸과 함께 영원히 거함 | 계 21:1 “새 하늘과 새 땅” |
셋째 하늘의 위치 | 부활 전까지의 성도의 영적 거처 | 고후 5:1 “하늘에 있는 집” |
예장 통합은 이를 통해 셋째 하늘을 중간 상태의 천국으로 보되, 새 하늘과 새 땅이 최종 목적지라는 종말론적 관점을 함께 유지합니다.
🔹 4. 실천적/신앙적 적용
예장 통합 교단은 셋째 하늘 개념을 단순한 신비주의적 공간 개념이 아니라, 신자의 위로와 소망의 대상으로 봅니다.
📖 예시 설교적 적용:
- “셋째 하늘은 우리가 죽은 후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복된 안식입니다.”
-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 품 안의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 요약 정리
항목 설명
셋째 하늘이란?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천국, 예수 그리스도의 처소 |
성경 근거 | 고린도후서 12:2, 빌립보서 1:23, 계시록 21장 |
신학적 위치 | 전통 개신교 삼중 하늘 해석 수용하되, 신비주의 경계 |
공식 교리 연계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성경 중심 해석 |
신앙적 의미 | 성도의 죽음 이후 안식처, 영생의 보장된 자리 |
종말론적 연결 | 최종 목적지는 새 하늘과 새 땅 (계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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